매장정보
- 주소: 서울 중구 남산공원길 627 (남산 둘레길 위치)
- 교통편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3번 출구에서 약 714m
- 버스 01B 남산케이블카, 남산산책로 입구에서 하차 후 약 도보 5분 거리
- 영업시간: 10:30 ~ 19:30 (라스트오더 18:50)
- 휴무일: 설날, 추석 전날과 당일
- 주차: 불가 (근처 공영주차장에 유료 주차)
- 전화번호: 02-318-1971
메뉴 및 가격
- 투뿔한우 육회비빔밥: 14,500원
- 불고기 비빔밥: 12,500원
- 제육쌈밥: 13,000원
- 산방비빔밥: 9,000원
- 도토리묵야채무침: 11,000원
- 손두부쌈밥: 11,000원
- 손바닥 김치전: 6,000원
- 수제 쌍화차, 대추차: 6,900원
방문 후기
서울에 오랜만에 올라온 친구와 남산에서 만나 점심을 고민하던 중,
건강한 식사를 위해 목멱산방 남산타워점을 선택했습니다.
이곳은 남산 둘레길에 위치해 있어 자연과 함께 힐링하며 식사하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접근성과 매장 첫인상
남산버스 01B번을 타고 남산케이블카, 남산산책로 입구에서 하차 후
도보 5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매장 입구에는 손 씻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산책이나 운동 후 방문하기에 편리했습니다.
주변 환경은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유지하고 있어 한층 더 편안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남산 둘레길을 걷다가 쉬어 가기에 딱 알맞은 위치에 있어 방문 전후로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
입구 오른쪽에는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어 간편하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다소 간단했지만, 모든 메뉴가 맛있어 보이는 탓에 고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음식 주문 후 옆에 있는 진동벨을 꼭 챙겨야 음식을 받을 수 있으니 이 점을 유의하세요.
키오스크 옆에서는 귀여운 약과도 판매 중이었습니다.
약과는 보기만 해도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을 만큼 정갈하게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음식과 분위기
평일 점심이라 대기 없이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매장 밖으로 보이는 눈 덮인 풍경 덕분에 한층 아늑한 분위기가 더해졌습니다.
셀프형 식당으로 음식을 직접 픽업해야 하는데,
주방 근처 단차에 주의해야 합니다.
내부는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위생적으로도 만족스러웠으며,
편안한 좌석 배치 덕분에 장시간 머물러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주문한 메뉴
제육쌈밥
양이 넉넉하고 신선한 야채와 함께 나와 건강한 한 끼로 좋았습니다.
제육볶음은 양념이 과하지 않아 깔끔한 맛이 돋보였으며, 신선한 쌈채소와 잘 어울렸습니다.
불고기 비빔밥
야채와 밥의 비율이 적당하며 고추장과 함께 비벼 먹으니 자극적이지 않고 신선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고기의 풍미가 은은하게 퍼져 마지막 한 입까지 만족스러웠습니다.
손바닥 김치전
적당한 크기와 바삭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김치의 깊은 맛과 바삭한 전의 조화가 탁월해 곁들임 음식으로 완벽했습니다.
정수기와 열무김치는 셀프 서비스로 제공되며,
다 먹은 식기는 퇴식대에 반납하면 됩니다.
가격 대비 음식의 퀄리티가 높아 만족스러웠으며,
식사 후 수제차를 즐길 수도 있어 카페처럼 이용하는 고객도 많았습니다.
후속 일정: 남산서울타워 산책 및 국립중앙박물관 방문
식사를 마치고 남산서울타워로 향해 가벼운 산책을 즐겼습니다.
남산서울타워 주변의 공기는 상쾌하고,
서울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친구와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남산서울타워의 전망대에 올라 한강과 도심 풍경을 감상하며 서울의 매력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어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동해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물관 내부는 잘 정돈되어 있어 다양한 유물과 전시물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총평
남산 방문을 계획 중이라면 남산 둘레길의 건강한 한식 맛집 목멱산방 남산타워점을 추천드립니다.
맛, 분위기, 가격 모든 면에서 만족스럽고, 특히 건강한 식사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장소입니다.
또한, 가볍게 산책 후 들르기 좋고, 전통적인 한식을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곳입니다.
깔끔하고 건강한 한식 메뉴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 덕분에 외국인 손님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선택입니다.
식사 후 남산 둘레길 및 남산서울타워 산책까지 더해진다면 더 좋은 코스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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